대면거래 늘자 위조지폐 ‘껑충’… 상반기만 116장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2 19: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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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올해 상반기 총 116장의 위조지폐가 발견됐다. 
 

한국은행은 ‘2023년 상반기 위조지폐 발견 현황’을 통해 올해 상반기 총 116장의 위조지폐가 신고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99장) 대비 17장(+17.2%), 전기(53장) 대비 63장(+118.9%) 증가한 수준이다.

위조지폐의 액면금액 합계는 127만 9000원으로 전년 동기(116만 5000원) 대비 11만 4000원(9.8%) 증가했다.

권종별 발견 장수는 5000원권 73장, 1만원권 26장, 5만원권 13장, 1000원권 4장 순으로 나타났다.

발견자별로는 한국은행이 32장, 금융기관이 72장, 개인이 12장으로 주로 한국은행과 금융기관의 화폐 취급과정에서 발견됐다.

위조지폐(72장)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가 58장으로 대부분(80.6%)을 차지했다.

한국은행은 “위조지폐 발견장수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나 최근 대면 상거래 정상화 등으로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위조지폐 발생 추이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위폐방지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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