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출시 26일 만에 글로벌 판매량 500만장을 넘기며 한국 게임 산업의 이례적 성과로 기록됐습니다. 출시 직후 주가 급락을 겪었던 이 작품은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개선으로 반전을 이뤘고, 김민석 국무총리의 공개 축전까지 이끌어냈습니다.
김 총리는 SNS에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드높인 붉은사막의 쾌거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체 기술력과 적극적 소통을 흥행 요인으로 꼽으며 “국내 게임 산업이 콘솔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 도약할 수 있음을 보여준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붉은사막은 지난달 20일 출시돼 첫날 200만장을 판매했지만, 조작감 논란 등으로 혹평을 받으며 펄어비스 주가가 한때 4만원대까지 밀렸습니다. 그러나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으로 회복됐고, 판매량은 4일 만에 300만장, 12일 만에 400만장, 26일 만에 500만장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한국 콘솔 게임 가운데 가장 빠른 판매 속도입니다.
붉은사막은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 넥슨 ‘데이브 더 다이버’,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에 이어 500만장을 넘긴 네 번째 국산 PC·콘솔 게임이 됐습니다. 소니 집계에서는 지난달 플레이스테이션5 다운로드 차트에서 미국·캐나다 2위, 아시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펄어비스의 실적 개선 기대도 커지고 있지만, 차기작 공백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업계는 붉은사막의 흥행이 적자 구조를 바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면서도, 판매 지속성과 이후 신작 일정이 향후 주가와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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