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파업에 참여한 일부 노조원이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계약 범위를 벗어난 생산 설비 운영을 맡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27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 같은 정황은 평택사업장 대규모 투쟁결의대회 전후 일부 하급 공정 라인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협력업체 직원들은 통상 장비 고장에 대비해 상주하며 유지보수와 수리를 담당합니다. 그러나 익명을 요구한 A사 관계자는 “대기만 하지 말고 직접 라인 운영까지 하라고 강요했다”고 알파경제에 밝혔습니다. 다른 관계자는 이를 “대리 수술과 같은 심각한 행동”이라고 비유했습니다.
생산 차질도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메모리 라인은 평균 15~25% 감소했고, 파운드리 부문은 전체 생산 실적이 58% 급감했습니다. 라인별로는 기흥 S1이 -74.3%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화성 S3(-67.8%), 평택 S5(-42.7%)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윤주호 엄브렐라리서치 대표이사는 “권한과 전문 운영 교육을 받지 않은 인력이 장비를 가동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한치호 경제평론가 겸 행정학박사도 노조 측의 부당한 지시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와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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