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여동생 집 공개와 요리 실력 화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14: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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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노집밥'서 으리으리한 자택 공개, 이장우 "여동생 성공했네" 감탄

(사진 =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갓세븐 뱀뱀이 방송을 통해 여동생의 3층짜리 주택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N·MBC에브리원 '두유노집밥' 3회에서는 이장우와 뱀뱀이 태국에서 마지막 여정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뱀뱀의 여동생에게 한국식 아침밥을 대접하고, 태국의 요식업계 대표인 왓차라 부라락과 만나 'K-집밥'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장우는 뱀뱀의 여동생 집을 방문한 후 "여동생 성공했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뱀뱀은 이에 "여동생이 혼자 힘으로 집을 마련했다"고 자랑스럽게 밝혔다. 

 

그러나 3층 규모의 으리으리한 집과는 달리, 부엌에는 1인용 미니 밥솥과 냄비 한 개만이 덩그러니 놓여 있어 이장우를 당황하게 했다. 식재료 또한 전혀 없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장우는 당황하지 않고 냄비 하나로 고추장찌개, 불고기, 달걀말이 등 능숙한 요리 솜씨를 선보였다. 뱀뱀 또한 향상된 요리 실력을 뽐내며 달걀말이를 담당했다. 이장우의 칭찬에 뱀뱀은 "결혼할 땐 완벽한 남편 되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뱀뱀은 "동생이 제 일을 많이 도와줘서 항상 고마운 마음"이라며 "이 집밥으로 인해 동생도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여동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생일 선물로 루이비통 가방을 사줬다"며 '완전 좋은 오빠'임을 자부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우가 태국의 유명 외식업 CEO 왓차라 부라락과 만나 K-집밥을 선보이는 모습도 함께 그려졌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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