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 '수사반장 1958' 후반부 합류...이제훈과 호흡 기대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2 14: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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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김민이 ‘수사반장 1958’에 뒤늦게 합류한다. 

형사 4인방의 다이내믹한 팀플레이와 깊은 울림으로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 배우 김민이 캐스팅되며 후반부 활약을 예고했다.

김민은 극 중 ‘종남 4공자’로 불리는 고관대작 자제들 모임의 멤버 ‘남정길’ 역으로 분한다. 여유만만한 엘리트 캐릭터로 이번 주 방송되는 6회부터 등장해 이제훈(박영한 역), 이동휘(김상순 역) 등과 강렬한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종영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서 실제 정체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인 ‘석구’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김민. 배신과 죽음으로 캐릭터의 엔딩을 장식하며 새로운 얼굴을 보였던 그가 종영 후 바로 ‘수사반장 1958’로 돌아와 또 어떤 모습의 인물을 그려낼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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