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윤미래, 뉴욕에서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공로상 수상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13:19:03
  • -
  • +
  • 인쇄
사진=KAFC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가 미국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에서 '2024 트레일블레이저 어워드' 공로상을 받았다. 

 

이 상은 매년 한국 문화 콘텐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한인 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부부는 지난 17일 뉴욕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시상식에서 '에인절'(ANGEL), '난 널 원해', '몬스터'(MONSTER) 같은 자신들의 대표곡을 불렀다. 

 

타이거JK는 "좋은 일을 많이 한 분들 앞에서 상을 받으니 조금 쑥스럽기도 했고, 많은 분들을 만나 좋은 말씀을 듣고 동기부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미래는 "영예로운 상을 받게 돼 매우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이들 부부가 글로벌 문화 콘텐츠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leege@alphabiz.co.kr)

주요기사

김하성, 워싱턴 더블헤더서 3안타 맹타2025.09.17
오타니, 투타 겸업 신기록 달성…50홈런·50탈삼진 동시 석권2025.09.17
킥플립 아마루,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2025.09.17
배우 윤도건, 로그스튜디오와 전속 계약 체결2025.09.17
양파, 27년 만 전국 투어… 새 앨범 발표2025.09.17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