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수급에 따른 주가 변동성 우려...'중립'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9 12: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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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생명

 

[알파경제=김혜실 기자]미래에셋생명의 투자부문 손익 변동성은 점차 안정화될 전망이다. 다만 수급에 따른 주가 변동성은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NH투자증권은 29일 미래에셋생명의 1분기 순이익은 372억원으로 예상했다. 보험손익 437억원, 투자손익 57억원을 예상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손익은 가정 변경으로 예실차가 부진하겠지만 전년 동기보다는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손익은 대체투자 평가손실에 따른 부진이 이어지겠지만 손실 규모는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계약은 건강상해 상품 판매는 양호하겠지만, 투자형(변액) 판매 부진은 지속될 전망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상업용 부동산 관련 손실이 실적 불확실성을 키우는 가장 큰 요인이었으나, 올해부터 조금씩 안정화될 전망이다. 

다만 근래 미래에셋생명 주가는 실적, 배당보다 수급 영향을 더 크게 받고 있어 우려 요인으로 남아 있다. 

정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 주식은 보통주 1.8억주, 보통주 전환 가능한 우선주 2113만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최대주주 51.8%, 자사주 34.1%다"라며 "자사주를 최대주주에 매각할 경우 최대주주 지분율은 85.9%에 달해, 상장폐지 요건에 가까워지고 있어 향후 상장폐지 가능성은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미래에셋생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Hold)', 목표주가 5100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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