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VZ.N), 상환 자금 조달 위해 채권 매각

폴 리 특파원 / 기사승인 : 2025-03-25 12: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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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즌.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가 내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9억 8500만 달러의 어음을 상환할 계획에 따라 2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 등급 회사채를 매각했다. 

 

24일(현지시간) 이 거래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국채보다 0.95% 포인트 높은 10년 만기 부채를 가격 책정했다. 

 

초기 논의에서는 기준치보다 최대 1.25% 포인트 높은 수익률이 요구됐다. 

 

버라이즌은 매각 수익금은 다음 달 2026년 만기 2.625% 어음 상환 자금 조달에 부분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버라이즌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이 회사는 기업들이 위험 자산에 대한 랠리를 활용함에 따라 3주 만에 미국 시장에서 16개의 투자 등급 대출자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이번 세션에서 고급 채권 매각을 통해 거의 250억 달러가 모금될 예정이며, 이는 이번 주 동안 딜러들이 예상한 금액의 80% 이상에 해당한다. 

 

버라이즌 공모는 씨티그룹, 미즈호파이낸셜그룹, 방코산탄데르 SA, 웰스파고증권이 주도했다. 

 

버라이즌 주가는 0.98% 하락한 43.56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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