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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캐스트)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핑크스파이더스가 열정과 투지에 불타는 여정을 공개한다.
오는 26일 E채널과 채널뷰, MX를 통해 첫 방송되는 ‘핑크드림175’ 예고 영상에선 김연경이 “아쉽다는 말 그 이상이었던 것 같다”는 인터뷰를 전했다. 핑크스파이더스는 22-23시즌 챔피언결정전 1~2차전 승리 팀이었지만, 이후 3경기를 내리 지며 사상 첫 ‘리버스 스윕’ 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V5’ 통합 우승에 아쉽게 실패한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의 아쉬움이 가득한 표정도 포착됐다.
‘디그 여왕’ 김해란은 “악몽을 꾼 것 같았다”고 밝혔고, ‘캡틴’ 김미현은 “이제 이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끝까지 잘 싸우겠다”며 투지를 다졌다. 23-24시즌 개막을 앞두고 김채연 또한 “작년의 그 기억을 잊을 수 없으니까 반드시 갚아줘야죠”라며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
승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 여정을 담은 티캐스트-E채널 특별기획 '핑크드림175'는 오는 4월 26일(금) 저녁 7시 40분 E채널·채널뷰·MX에서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