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지지율 67%로 하락...출범 후 첫 70% 밑돌아

우소연 특파원 / 기사승인 : 2026-01-26 13:37:06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사와 TV도쿄가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의 지지율이 67%를 기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2월 조사의 75%에서 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6%로, 이전 조사의 18%에서 8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0월 내각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지율이 70%를 밑돌았다.

하원 선거(27일 공시·2월 8일 투표)를 앞두고 자민당과 일본위신회의 연립 여당, 입헌민주당과 공명당으로 구성된 신당 '중도개혁연합' 등 주요 정당들은 식품 소비세율 제로 검토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물가 상승 완화를 목표로 한 정책이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식료품 소비세율 제로가 물가 상승 대책으로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56%를 차지했다.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38%를 크게 웃돌았다.

소비세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재원 확보를 위해 세율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59%로 다수를 차지했다. "적자 국채를 발행하더라도 세율을 낮춰야 한다"는 31%에 그쳤다.

다카이치 내각을 지지하는 이유로는 "인품이 신뢰할 수 있다"(39%)가 1위를 차지했고, "지도력이 있다"(36%)가 2위를 기록했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 이유는 "자민당 중심의 내각이기 때문"(41%)이 가장 많았으며, "정부와 당의 운영 방식이 나쁘다"(30%)가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자민당이 42%로 전월 37%에서 상승했다. 새로 결성된 중도개혁연합은 8%를 기록했으며, 입헌민주당과 공명당 지지율을 합산하면 11%에 달한다. 

 

국민민주당은 7%(전월 9%), 참정당 6%(전월 5%), 일본위신회 5%(전월 7%)를 각각 기록했다. 특정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파층은 19%로 전월 23%에서 4포인트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닛케이 리서치가 전국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휴대전화를 포함한 무작위 번호 전화 방식으로 실시했다. 총 977건의 응답을 얻었으며 응답률은 42.1%였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Genspark, 일본 법인 설립...오픈AI·제미니 AI모델 활용2026.01.29
미쓰비시 전기(6503 JP), 글로벌 인재 유동성 제도 도입2026.01.29
일본 하원선거, 자민당 단독과반 확보 기세2026.01.29
일미 관세 합의 투자 1호건...美 인공다이아몬드 생산 계획2026.01.29
니덱(6594 JP), 회계 의혹 개선안 제출2026.01.29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