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경, 포스코이앤씨 긴급 압수수색…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조사

김단하 / 기사승인 : 2025-12-30 10: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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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단하 기자] 서울남부지검, 서울경찰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등 수사 당국이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당국은 30일 신안산선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하청업체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18일 발생한 사고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지난 18일 여의도역 신안산선 4-2공구 건설 현장에서는 철근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7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1명이 끝내 사망했다. 사고 직후 경찰과 고용노동부를 중심으로 당국은 즉각적인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수사 당국은 지난 22일 수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 파악에 집중하며 수사 방향을 설정했다.

검찰 관계자는 "신안산선 사고와 같은 중대재해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며, "사고 재발 방지와 근로자의 생명 및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알파경제 김단하 (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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