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어 '위버맨쉬'에서 맹활약한 댄서들을 위해 억대 주얼리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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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캡처)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월드투어 '위버맨쉬(Übermensch)'에 함께하는 댄서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 화제다. 지드래곤은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영상을 공유하며 댄서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은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J사가 제작한 것으로, 영상에는 "지드래곤 플렉스 미쳤다"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서 지드래곤은 공연을 마친 후 댄서들에게 J사 제품이 담긴 상자를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댄서들은 "권지용"을 연호하며 감사를 표했다.
J사는 지드래곤이 '파워(POWER)'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해 화제가 된 88억 원 상당의 반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지드래곤은 이 브랜드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협업 목걸이도 판매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 3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된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그는 도쿄,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등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8월에는 홍콩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