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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민영 기자] CATL(300750.CN)이 지난 4분기 실적 고성장세를 시현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CATL의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140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90억 위안으로 컨세서스를 각각 상회했다. 영업이익률은 21%를 기록했다.
풀가동이 유지되고 있고, 믹스개선(Qilin, Shenxing, ESS확대)을 통해 고마진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매출 비중이 지난해 상반기 34%에서 하반기 28%로 감소했는데 중국 전기차 구매세 혜택 축소를 앞둔 선수요가 발생한 영향으로 추정된다. 2026년 해외 매출비중은 재차 30%대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과 중국 중심의 강력한 전방 수요에 힘입어 실적 고성장세를 시현했다"며 "올해 신규 캐파 추가되며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2027년 차세대 배터리 양산도 시작되며 기술경쟁력도 경쟁사들을 앞서나갈 것이란 전망이다.
CATL은 2026년 EV, ESS용 나트륨전지 양산을 시작하고, 2027년 제한적인 전고체전지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주민우 연구원은 "향후 배터리 시장 세그먼트는 매우 세분화될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배터리에 대한 대응능력을 적기에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CATL은 글로벌 1등 제조사 답게 실적뿐만 아니라 차세대 전지 대응능력 역시 앞서가고 있고, 밸류에이션(EV/EBITDA) 매력도 돋보인다는 분석이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