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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신곡으로 음악 팬들과 재회한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13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윤지성의 신곡 '항해(Voyage)'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20일 오후 6시 음원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맑은 하늘 아래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를 담고 있어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다.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는 신곡의 감성적 분위기를 암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윤지성은 이미 지난 2월 서울을 시작으로 3월 타이베이와 도쿄에서 진행된 단독 팬미팅 '레터 프롬 윤니버스(Letter from Yooniverse)'에서 '항해(Voyage)'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이 곡에 대해 "밥알(윤지성 공식 팬클럽명)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가득 담은 가사"라고 소개했다. 스탠드 마이크를 활용한 청량하면서도 감성적인 무대 연출은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가창력으로 정평이 난 윤지성이 '항해(Voyage)'를 통해 어떤 음악적 매력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관심을 사로잡을지 음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윤지성의 신곡 '항해(Voyage)'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