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텍사스, 테슬라(TSLA.O) 로보택시 운영 허가…자율 승차 호출 경쟁 가열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5-08-11 07: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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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테슬라 자회사인 테슬라 로보택시 사업부가 텍사스에서 승차 호출 서비스 운영 허가를 받았다.

 

테슬라의 로보택시 사업부는 9일(현지시간) 텍사스에서 수요일까지 ‘운송 네트워크 회사’로 운영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텍사스 면허 및 규제 부서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주 발급된 허가는 테슬라가 우버 테크놀로지스, 리프트와 경쟁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번 텍사스의 허가는 테슬라에게 최초의 사례로, 회사가 주 전역에서 완전 자율 승차 호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한다.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텍사스로의 이동이 테슬라의 자율 승차 호출 서비스 추구에 있어 중요한 단계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는 2025년 말까지 미국 인구의 절반을 서비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우버 최고경영자 다라 코스로샤히는 ”"독식은 없을 것이며 미래 시장은 여러 플레이어들이 성공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다"고 말하며 테슬라의 로보택시 진입을 환영했다. 

 

테슬라의 자율 승차 호출 서비스는 이미 6월 말부터 오스틴에서 운영 중이며, 필요할 경우 개입할 수 있는 인간 안전 감독자가 탑승하고 있다. 

 

이 차량들은 모델 Y를 사용하며, 모두 테슬라의 최신 부분 자동화 주행 시스템이 장착돼 있다. 또한 운영 센터의 직원에 의해 원격으로 모니터링된다.

 

주가는 2.29% 상승 후 329.65달러로 마감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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