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APL.O), 폴더블폰 시장 진입 본격화…"삼성 기술 사용한다"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5-07-16 00:59:13
  • -
  • +
  • 인쇄
애플 아이폰.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애플이 삼성 디스플레이의 주름 방지 디스플레이 기술을 차세대 폴더블 아이폰에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 TF증권의 애플 애널리스트 궈밍치가 공유한 게시물에 따르면 애플이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의 안정적인 대량 생산을 보장하기 위해 사내 설계에 의존하지 않고 삼성 디스플레이의 주름 방지 솔루션을 채택한다. 

 

이 결정으로 삼성과 협력 관계에 있는 파인엠텍은 디스플레이 금속판을 공급하게 된다. 

 

이 부품은 접을 때 화면 주름을 줄이는 데 중요한 내부 힌지 구성 요소다. 주름 없는 내구성은 폴더블 스폰의 핵심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이 금속판은 개당 30~35달러에 판매되며, 스트레스 분산과 주름 저항성을 강화하기 위해 레이저 드릴링 기술을 사용한다. 이는 전통적인 에칭 기술보다 훨씬 진보된 방식이다.

 

파인엠텍은 이미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주요 공급업체로, 애플의 금속판 주문량 중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궈밍치는 "파인엠텍은 2026년 1분기부터 디스플레이 금속판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2026년 출하량은 1300만~1500만 대로 전망했다.

 

궈밍치는 이전에 애플의 첫 번째 폴더블 아이폰의 가격이 2,000~2,5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디자인 및 공간 제약으로 인해 페이스ID가 삭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터치ID가 측면 버튼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오므론(6645 JP) 순이익 143억엔 기록...AI 반도체 수요 확대 덕분2026.02.06
카나데비아(7004 JP), 내년 일본철도엔지니어링 경영통합 추진2026.02.06
리코(7752 JP), 2026년 순이익 610억엔 전망2026.02.06
마루베니, 캐나다 구리 광구 탐광 사업 투자2026.02.06
일본 생보업계, 108세 상한 종신보험 개정 검토2026.02.06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