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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테슬라가 완전 자율 주행(FSD) 서비스 뮤료 체험을 출시한다.
FSD는 더 복잡한 교통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생성 AI로 개발된 운전 보조 기술 모음이다.
테슬라는 17일(현지시간) 중국 웹사이트를 통해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중국에서 완전 자율 주행(FSD) 서비스의 무료 체험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 기간 동안 호환 가능한 보조 주행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의 내비게이션 지도가 장착된 중국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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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테슬라는 올해 FSD 전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스템 성능 향상을 위해 중국의 거대 기술 기업 바이두와 협력하고 있다고 보도된 바 있다.
테슬라는 현지에서 AI를 훈련하면 기술이 더 잘 작동하기 때문에 내비게이션 지도가 정확하거나 최신 상태일 필요가 없는 미국에서 이러한 시험을 제공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테슬라가 중국의 데이터 법 때문에 200만 대의 전기차 데이터로 시스템을 학습시킬 수 없었다.
테슬라 주가는 3.57% 하락 후241.07달러를 기록했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