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코치진 포함 6명 1군 엔트리 말소

박병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09:15:06
  • -
  • +
  • 인쇄
성적 부진과 분위기 쇄신 위해 대규모 선수단 개편 단행

사진 = KIA와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간 김상진 코치와 투수 나균안 [롯데 자이언츠]

 

[알파경제 = 박병성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코치진과 선수 6명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는 대규모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어진 성적 부진의 고리를 끊고 팀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번 엔트리 조정으로 김상진 1군 메인 투수코치와 백용환 배터리 코치가 2군으로 이동했다. 선수단에서는 외야수 전준우와 김동현, 포수 유강남, 투수 정철원이 1군 명단에서 빠졌다. 특히 주축 타자인 전준우와 유강남은 최근 타격 부진이 겹치며 2군행을 통보받았다.

 

투수 정철원의 경우, 전날 KIA와의 경기에서 팀이 4-3으로 역전한 직후인 8회말 구원 등판했으나 나성범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고 김선빈에게 볼넷을 내주는 등 불안한 투구 내용을 보인 바 있다. 롯데는 이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김현욱 퓨처스 메인 투수코치와 용덕한 드림팀 배터리 코치를 1군으로 콜업했다.

 

선수진에서는 포수 정보근, 외야수 조세진, 내야수 최항, 투수 이진하가 새롭게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롯데는 현재 3연패의 늪에 빠져 있으며, 2일 기준 9위에 머물러 있다. 최하위인 키움 히어로즈와의 승차도 1.5경기에 불과해 이번 엔트리 교체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ports@alphabiz.co.kr)

주요기사

미셸 위 웨스트, 은퇴 번복 후 3년 만의 출전...US여자오픈 복귀2026.06.04
'손세이셔널'의 질주, 오늘 엘살바도르전 골 사냥2026.06.04
PGA 투어, 2028년 대회 운영 개편2026.06.04
김하성, 공수 지표 최악…애틀랜타의 인내심 한계인가2026.06.04
SSG, 13연패 사슬 끊고 탈출…KBO 500만 관중 돌파2026.06.04
뉴스댓글 >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