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나르샤 향한 돌직구…"뉴스 보고 공부 좀 해" ('놀던 언니')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8 20: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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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채널, 채널S)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놀던 언니'의 아이비가 나르샤를 향해 "뉴스 보고 공부 좀 하라"는 돌직구를 날린다.


9일 방송하는 E채널·채널S '놀던언니' 7회에서는 새해맞이 '짝꿍 특집' 2탄이 이어지는 가운데 놀던 언니 팀과 게스트인 트루디, 자이언트핑크, 미료, 장은아, 레이나의 '짝꿍 팀'으로 나뉘어 우정은 잠시 뒤로하고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인다.

이날 양 팀은 '놀던 골든벨' 미션으로 최고의 브레인을 가린다. 개그맨 최성민이 놀던 언니에 출격 환영 속에 퀴즈 진행자로 나선 가운데 시작 전 그는 "채리나 씨가 가방 끈이 짧아서 골든벨에서 가장 약할 것이라는 얘기가 있었다"라고 채리나를 도발한다. 그러자 채리나는 "가방 끈이 너무 짧아서 요즘 손가방으로 불린다"라고 쿨하게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본격적으로 퀴즈가 시작되자 채리나는 여지없이 허당 면모를 드러내 동생들의 핀잔을 듣는다. 돌 하나를 던져 두 마리의 새를 잡는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에 '일타쌍피'라는 답을 적어 현장을 초토화시키는 것.

이런 가운데 이지혜는 호주에서 2년 6개월 유학한 경험을 살려 영어 단어를 완성하는 퀴즈에서 맹활약한다. 그러나 전원 통과를 예상한 프랑스의 수도 문제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오답을 내놓아 소름을 유발한다. 반면 아이비는 '패자부활전' 직전까지 놀던 언니 팀의 유일한 생존자로 짝꿍 팀에 맞서 존재감을 발산한다. 

 

이에 최성민은 틀린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는데 아이비는 즉각 "뉴스 보고 공부 좀 합시다!"라고 나르샤를 쳐다보며 돌직구를 날린다. 나르샤는 찔린 듯 "네 알겠습니다"라고 고개를 들지 못해 웃픔을 안긴다.


한편 '놀던 언니'는 9일 오후 8시 40분 E채널·채널S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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