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속 김가람, 3년 만의 근황 공개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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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탈퇴 후 첫 공식 근황 공개, 논란 이후 행보 주목받아

(사진 = 김가람 SNS 캡처)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김가람 전 르세라핌 멤버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그룹 탈퇴 후 약 3년 만에 공식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가람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 등이 담겨 있으며,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 = 김가람 SNS 캡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근황 공개는 김가람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첫 공식 행보로, 팬들 사이에서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가람은 2022년 5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의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로 데뷔했으나, 과거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면서 데뷔 두 달 만에 팀에서 탈퇴하는 상황을 맞았다.

 

당시 김가람은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저는 누군가를 때리거나 폭력을 가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며 "강제전학을 당한 적도 없고, 술과 담배를 한 적도 없으며,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왕따를 시킨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저는 그냥 일반적인 학생이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가람의 이번 근황 공개가 연예계 복귀를 위한 신호탄인지, 단순한 일상 공유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그의 향후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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