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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권율(본명 권세인·42)이 오는 24일 결혼식을 올리고 새 출발을 한다.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권율은 24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예식을 치를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만남을 이어온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며 "소규모로 지인들만 초대해서 조촐하게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 부부는 그동안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지 않고 비밀리에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역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1982년생인 권율은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연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아가씨를 부탁해', '내게 거짓말을 해봐',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식샤를 합시다2', '한번 더 해피엔딩', '싸우자 귀신아'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특히 '보이스2'와 '보이스3', '며느라기', '커넥션' 등의 작품과 영화 '명량', '박열', '챔피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