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정 "첫 이혼 때 인생 끝난 줄 알았다" 오열 ('한 번쯤 이혼할 결심')

박병성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1 18: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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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신유정이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4일 방송하는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4회에서 류담과 가상 이혼에 돌입한 신유정이 모처럼 육아에서 벗어나 친정엄마와 모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유정은 친정에서 늦잠을 자고 한껏 예쁘게 꾸민 뒤 친정엄마와 외출에 나선다. 두 사람은 연남동을 거닐고 셀프 사진관에도 들러 따뜻한 추억을 쌓는다. 

 

이후 한 식당에 들어가 술잔을 기울인다. 신유정은 "사실 첫 번째 이혼했을 때 내 인생이 다 끝나는 줄 알았다"며 과거의 상처를 꺼내놓는다.

친정엄마와의 나들이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엄마랑 함께 한 시간이 너무 좋았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니 눈물을 펑펑 쏟는다. MC 오윤아와 양소영 변호사도 신유정의 말에 공감하며 눈물을 글썽인다. 

 

이에 이혜정은 저는 남편이 속상하게 해도 친정에 가지 않는다. 예전에 크게 싸우고 나서 한 번 엄마한테 간 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너무 가슴 아파하셨다고 밝히다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든다.

반면 류담은 결혼 후 처음으로 홀로 쌍둥이 육아에 나서 쩔쩔매는데 과연 가상 이혼 후 류담과 신유정이 어떤 심경 변화를 겪게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연예인 부부가 저마다의 고민과 문제로 가상 이혼을 선택해 이혼 후의 삶을 통해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모습으로 안방의 관심과 공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한편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은 오는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bizoldman@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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