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원·달러 환율이 1560원대를 위협하면서 한국 경제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1560원대는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같은 충격 국면에서나 거론되던 수준으로, 시장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고환율의 가장 직접적인 충격은 물가입니다. 에너지와 식량 등 주요 원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에서는 환율 상승이 수입 물가로 곧바로 이어집니다. 국제 유가와 곡물 가격이 안정돼도 환율 부담이 이를 상쇄할 수 있어, 소비자 물가와 공공요금, 가공식품 가격에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이 유리하다는 기존 공식도 예전만큼 단순하지 않습니다. 반도체, 자동차, 석유화학 등 주력 산업도 핵심 중간재와 원자재를 해외에서 들여오는 비중이 커 환율 상승이 비용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글로벌 경기 둔화까지 겹치면서 기업들의 수익성도 압박받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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