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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신랑수업' 이승철이 장모를 최초 공개하며 '친모자' 같은 장서관계의 정석을 보여준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95회에서는 이승철이 장모를 모시고 집에서 김장에 나서는 가운데 심형탁-사야 부부가 합류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이승철은 장모의 집까지 픽업을 나와 "엄마~"라며 포옹을 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후 김장 재료를 사러 시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이승철은 아내와 처음 만났던 때를 떠올린다.
이때 장모는 딸이 이승철을 만난 다기에 내가 결혼은 안 된다고 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이승철은 장모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던 비결을 자화자찬하고 한고은 역시 "나 같아도 저런 사위 있으면 좋겠다"며 공감한다.
이어 시장에서 김장 재료를 모두 준비 후 집에서 본격적으로 김장 재료 손질에 나선다. 잠시 후 심형탁-사야 부부가 집에 방문한다. 인사를 나눈 뒤 이들은 함께 김장을 하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여기서도 이승철의 장모는 "우리 사위 최고!"라며 연신 사위 자랑을 한다.
김장을 모두 마친 뒤 이승철은 푸짐한 저녁 식사를 대접한다. 이승철은 "엄마랑 같이 있으면 늘 재밌다. 함께 할 때마다 기록을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눈시울을 붉혀 모두의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한편 '신랑수업'은 20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