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얼짱'으로 유명한 전 수영선수 정다래가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10일 스타엔 취재 결과 정다래는 오는 9월 18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인스타그램에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라며 자신의 웨딩화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 할 따름”이라며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정다래는 예비 남편과 약 1년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예비 남편은 호텔 관련 사업가로 전해졌다.
한편 정다래는 한국 수영 역사상 아시안게임 평영 첫 금메달리스트 주인공이다. 24세의 젊은 나이에 어깨 부상으로 이른 은퇴 후 수영교실을 운영하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