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IGIN'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0 16: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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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사진=지니스램프)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한국 전통주 브랜드 'IGIN(아이긴)'의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지니스램프는 첫 브랜드인 IGIN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진을 발탁해 세계 주류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IGIN은 국산 쌀과 사과를 주재료로 제조한 한국 전통주로, 진의 합류를 통해 한국 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주력 제품인 'IGIN APPLE(GIN)'은 사과 향을 가미해 진입장벽이 높은 진(GIN) 주종을 대중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함께 출시한 RTD(Ready to Drink) 제품 'IGIN APPLE TONIC' 2종은 새콤토닉(자두맛)과 달콤토닉(수박맛)으로 구성됐다. 청량한 탄산감과 새콤달콤한 과일 풍미가 조화를 이뤄 산뜻한 과일 칵테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진은 IGIN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첫 행보인 화보 공개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니스램프 관계자는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브랜드인 만큼, 아티스트와 함께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캠페인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전 세계에 한국 전통주를 감각적인 맛으로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설립된 지니스램프는 현재 아시아 국가를 시작으로 수출 협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주류시장에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이 참여한 캠페인 화보와 영상 등 관련 콘텐츠는 IGIN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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