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에서 ‘제주’를 느낄 수 있는 특별 민원이 총출동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1TV ‘일꾼의 탄생’에서는 한치잡이에 나선 일꾼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하루 동안 고생한 일꾼들에게 김녕 이장님이 특별 선물을 준비했다. 기대에 부푼 일꾼 삼총사를 기다린 것은 바로 ‘한치잡이’였다. 일꾼을 마중 나온 선장님은 “제주 한치가 바로 선물”이라며 일꾼들과 함께 출항했다.
손헌수와 미키광수는 만선의 꿈꿨지만 기대와 달리 두 시간째 한 마리도 잡지 못해 절망에 휩싸였다. 충격적인 한치잡이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을 자아낸다.
이어 제주도에 온 만큼 제주의 상징인 ‘돌담’을 쌓기도 했다. 돌담 전문가와 현무암을 쌓으며 돌담 기술까지 숙달한 청년회장 손헌수는 돌담 전문가에게 캐스팅 제의까지 받으며 숨겨진 재능을 찾게 됐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바다 쓰레기 줍기, 방충망 교체, 이불 빨래 등 민원 해결을 이어갔다.
한편, 민원 해결기 ‘일꾼의 탄생’는 오는 27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황은철 (edrt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