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희, 초호화 캐스팅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 탑승

황은철 / 기사승인 : 2022-07-26 16: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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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국희가 영화 ‘비상선언’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비상선언’이란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기장의 판단에 의해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는 비상사태를 뜻한다.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호나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극 중 김국희는 친구와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미량 역으로 분한다. 가족을 두고 친구와 떠나는 오랜만의 해외여행에 설레고 들떠있던 것도 잠시, 기내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는 인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국희는 이러한 미량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극한의 상황에서 느낄 불안, 긴장, 두려움 등의 복잡한 감정들을 생생하고도 현실감 넘치는 열연으로 보는 이들에게 그 현장감을 전할 예정이다.

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하고도 차진 연기력 자랑하며 존재감을 빛내온 김국희. 그가 새 캐릭터 '미량'으로 분해서는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 '비상선언' 은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

 

알파경제 황은철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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