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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전현무와 곽튜브가 뭉쳐 화제를 모은 MBN ‘전현무계획’이 계획 따윈 1도 없는 ‘극P’들의 미식 여행을 기대케 하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MBN에서16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되는 ‘전현무계획’은 현무와 곽튜브가 뭉친 본격 길바닥 먹큐멘터리로 특히 전현무의 이름에 ‘무(無) 계획’을 조합한 프로그램명에 걸맞게 기획, 연출, 대본, 출연, 섭외 모두 전현무가 프로그램 타이틀과 로고 디자인까지 직접 쓴 붓글씨로 만들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제작진의 개입이 1도 없는 상황 속에서 오로지 동네 주민이 추천한 알려지지 않은 맛집과 동네 찐 핫플을 소개하며 다짜고짜 여행 리스트를 완성해갈 예정이다.
이번 포스터에서 2MC 전현무, 곽튜브는 셀프캠을 손에 쥔 채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동네 주민 추천 맛집’ 앞에 앉아 하염없이 가게 문만 바라보고 있다. 포스터 중간에는 곽튜브가 “형.. 오늘 먹을 수 있을까요?”라고 묻자, 전현무가 “너무 계획 없이 왔나?”라고 받아치는 대사가 담겨 있어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MBTI ‘극P로’ 알려진 두 사람이 과연 무작정 떠난 여행에서 지역 주민들이 인정하는 숨은 맛집을 제대로 찾아낼 수 있을지에 기대가 쏠린다.
제작진은 ‘극P’인 전현무가 기획, 연출, 대본, 출연, 섭외까지 다 하는 ‘전현무계획’에서 또 다른 ‘극P’ 곽튜브와 어떤 신선한 케미를 발산할지 본격 길바닥 먹큐멘터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2월 16일 오후 9시 10분 MBN에서 첫 방송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