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이사회 개최...신중호 대표 물러나

김영택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15:54:49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라인야후가 8일 이사회를 열고 신중호 대표이사 겸 CPO(최고제품책임자)의 사내이사 퇴임 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이데자와 다케시(出澤剛)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해 기술적인 협력 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정보 유출 문제 대응책과 관련, 이사회에서 사외이사를 과반으로 늘리고 경영과 집행 분리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명회에는 네이버 출신인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CPO)도 참석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주요기사

삼성전자, TSMC 독점 깬다…테슬라 ‘AI5’ 칩 개발 참여 확정2025.10.23
[기업평판] "외국인만 몰래 산다!" 한전 주가 5만원 폭등 시나리오와 '진짜 이유' (PBR 0.8배 저평가 해부) : 알파경제TV2025.10.23
영풍, 지창배 유죄 판결로 "고려아연 5600억 회사돈 친분투자 드러나"2025.10.23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2조 원대 파급 효과2025.10.23
아워홈,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에 프리미엄 푸드홀 '푸드엠파이어' 신규 오픈2025.10.23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