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경영학과 교수 父 등장…외모+다정함 '붕어빵'

정다래 / 기사승인 : 2023-06-15 16: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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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류수영이 외모부터 요리 사랑, 다정한 성격까지 물려받은 아버지를 공개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기사식당 대표 메뉴 ‘돼지불백’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 과정에서 훈훈한 외모, 아내를 향한 다정함, 요리에 진심인 모습, 심지어 동대표 DNA까지 꼭 빼닮은 류수영의 아버지가 등장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편스토랑’ 11승 기념으로 부모님이 보내주신 화환을 보며 감사함을 전했다. 류수영은 “부모님이 아들이 요리 잘하는 걸 자랑스러워하신다라며 아버지도 요리를 잘 하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면에는 류수영과 아버지가 함께 연구를 위해 맛집을 방문한 영상이 공개됐다.


류수영 아버지의 모습을 보자마자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탄성이 쏟아졌다. “어머! 어남선생과 똑같다”, “너무 잘생기셨다” 등. 따뜻한 미소까지 꼭 닮은 부자의 모습에 류수영은 수줍어하며 “아버지가 지금도 멋지시지만 젊었을 때는 더더욱 멋지셨다”라며 웃음 지었다.

류수영은 아버지와 기질도 비슷하다. 아버지가 강의를 준비해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걸 행복해하시듯이, 나도 요리를 공부해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는 걸 좋아하는 것도 그렇다라고 전했다. 

 

류수영의 아버지는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출연자들은 부전자전이다라며 크게 공감을 전한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는 오는 16일 (금)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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