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과거 X맨 '당연하지' 녹화 후 화장실서 울어..('놀던 언니')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1 17: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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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채널, 채널S)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놀던 언니' 가수 쥬얼리 이지현이 전성기 누리던 시절 녹화 후 남몰래 화장실에서 울었다는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12일 방송하는 '놀던 언니'에서는 쥬얼리 멤버 이지현을 비롯해 원더걸스 유빈 모모랜드 주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 토크'를 펼친다.

이날 18년 만에 '게리롱 푸리롱'으로 솔로 활동을 재개했음을 알린 이지현은 "오랜만에 춤과 노래를 해보니 옛날 같지 않다"라며 "안무와 가사가 잘 안 외워진다"라고 토로한다. 채리나 역시 "나이가 드니 자꾸 눈물이 난다"라고 하소연했는데 이지현은 "난 웃으면 화장실을 가야 한다"고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이유를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지혜는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 'X맨'에서 '당연하지' 게임의 최강자로 군림했던 활약을 언급한다. 이어 이지현은 출연진한테 미움을 많이 받았고 저도 죄송한 마음이 컸다며 녹화 후 남몰래 화장실에서 많이 울었다는 속내를 드러낸다. 

 

이에 "공격하고 후회했던 적이 있냐"는 질문을 하자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는 동시 당시 방송에서 실제로 했던 독설 공격을 조곤조곤 재연해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 "완전 세다" "매운맛이다" 등 레전드급인 이지현의 돌직구에 깜짝 놀란다.

한편 '놀던 언니' 3회는 12일 오후 8시 40분 E채널-채널S에서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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