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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최근 애플(AAPL)의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이 출시된 가운데 애초에 낮았던 기대감에 시총 1위 안정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아이폰16의 첫 주말 사전 주문량이 지난해에 비해 13% 떨어진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는 아이폰16 출시와 함께 애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분석되면서 지난 16일 애플 주가는 2.8% 하락하기도 했다.
아이폰16 시리즈를 본격 출시한 당일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이달 들어 처음 230달러선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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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엇갈리는 아이폰16 초기 수요 관련 신호들로 신제품 수요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애초에 낮게 형성된 기대감에 긍정적 뉴스에 보다 크게 반응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과거보다 중립 금리가 높아졌을 가능성에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보유한 대형 기술주 보유 필요성이 부각될 수 있는 국면이라는 판단이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