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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30대 전직 프로 출신 여자배구 선수가 숨진 채로 발견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전북경찰서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시 경 전주시 덕진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숨진 이는 전직 여자프로배구 선수 출신 A씨로 확인되었다. 가족의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결과, 해당 숙박업소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유서 등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외부 침입의 흔적도 없는 상황이라 경찰은 강력범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