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의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공급

차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6 15: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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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후 분양 전환 ‘뉴홈’…3050 수요자 관심 집중
내포신도시 첫 ‘e편한세상’…특화설계 ‘C2하우스’ 적용
초·중 도보 통학… 서해선·장항선·서부내륙 ‘연말 개통’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충남 내포신도시에 처음으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DL이앤씨는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공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5층까지 10개 동, 총 9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타입으로만 구성되며, 84㎡A 728가구와 84㎡B 221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12월로 계획되어 있다.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뉴홈' 선택형 단지로, 6년간 거주 후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30~50대 실수요자들에게 합리적인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거주 기간 동안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와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단지는 DL이앤씨의 특화 설계인 'C2 하우스'가 적용되었다.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어 조망과 채광이 우수하며, 낮은 건폐율로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맞은편에 한울초등학교가 있고, 옆에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홍북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반경 500m 이내에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사교육 환경도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인근에 도청대로와 충남대로가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서해선 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등이 올해 개통되어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내포신도시에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충남도는 2030년까지 이 산업단지를 완공해 약 6조 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만 3000여 명의 고용 창출을 예상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내포신도시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 내 희소성이 높아 향후 높은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자료제공=DL이앤씨>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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