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배우 김노진, 연극 '지도를 읽는 시간' 주연 캐스팅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08-30 15: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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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니지먼트H)

 

배우 김노진이 첫 연극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노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H는 "김노진이 연극 '지도를 읽는 시간'에서 '에스뗄라' 역으로 출연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사진= 제공)

 

연극 '지도를 읽는 시간'은 자유를 갈망하는 여자와 자유를 찾아 떠난 남자가 유럽 여행 중 포르투로 가는 열차 안에서 우연히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서로 다른 삶의 방식과 여행 스타일을 지닌 두 사람은 각자의 지도를 읽으며 점차 가까워지고,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발견해 나간다.

 

김노진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에스뗄라' 역을 맡았다. 그녀는 즉흥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함을 보여줄 예정이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사진= 제공)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대세 신인으로 자리 잡고 있는 김노진은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사랑스럽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셀러브리티', '시멘틱 에러',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낭만닥터 김사부 2', '추리의 여왕', '더 뱅커'와 영화 '왓칭', '다시, 봄'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몰입도 높은 연기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연극 무대 도전에서도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김노진이 출연하는 연극 ‘지도를 읽는 시간’은 오는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대학로 단막극장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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