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헤이 "이효리 덕에 댄서 됐다"…'성덕'된 사연 공개('내 귀에 띵곡')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3-12-07 1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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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A2Z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댄스팀 코카앤버터 리더 리헤이가 이효리의 '성덕'이 된 사연을 깜짝 고백한다.


9일 방송되는 ENA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띵곡'에 출연해 이효리와 얽힌 잊지 못할 추억을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3회에 이어 MC붐과 은혁을 비롯해 솔지, 래원, 우주소녀 설아, 빅스 켄, 케이, 조진세, 마독스, 환희가 출연한다. 

 

평소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지만 속은 여려 '겉바속촉'이란 별명을 얻은 코카앤버터의 리더 리헤이는 이날 수줍은 미소와 함께 등장해 자신의 띵곡과 얽힌 사연을 고백한다.

그는 '띵곡'은 어린 시절 저에게 힙합의 매력을 보여주신 아티스트분과 연관이 있다며 "중학교 1학년 때 TV에서 이 분이 딱 나오는데 옷과 퍼포먼스는 물론 헤,메,코까지 완벽했다. 그분 덕분에 열심히 노력해서 댄서가 됐다"라고 한다.

이어 어느 날 그분의 댄서로 서게 됐는데 무대가 끝난 뒤 그분이 "리헤이 씨!"라고 제 이름을 불러주셨다. 제 이름을 아신다는 게 충격이었는데 손편지와 장미꽃까지 선물로 주셨다고 '팬심'을 고백한 뒤 이효리라고 깜짝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띵장 은혁은 리헤이 맞춤형으로 랜덤플레이 댄스 미션을 제시하는데 리헤이는 은혁과 즉석에서 커플 댄스 호흡을 맞출 정도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한편 '내 귀에 띵곡'은 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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