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파이낸스

검찰, '불법대출 의혹' 신한은행 여의도 지점 압수수색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4:45:24
  • -
  • +
  • 인쇄
네이버블로그
신한은행 전경사진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검찰이 불법 대출 의혹이 불거진 신한은행 지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25일 여의도 TP타워에 있는 신한은행 지점에 수사인력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관련 자료들을 확보했다.

검찰은 해당 지점에서 근무했던 신한은행 차장급 직원이 위조 사문서 등을 이용해 고객에게 불법 대출을 해준 의혹을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달에도 19억 9800만원 규모의 외부인 불법 대출 사고가 있었고, 이번달 17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하는 등 올해에 확인된 금융사고만 벌써 두건이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어플
알파경제 기사면(모바일)
좋아요
URL복사

주요기사

‘갑질’ 프랭크버거, 가맹 허위과장 정보·강매…6억4100만원 과징금 철퇴2025.11.02
공정위, 영풍·YPC ‘순환출자 의혹’ 조사 착수…고려아연 신고 후 심사 개시2025.11.02
알파경제, 이창운 전 금감원 감독총괄국장 고문 영입2025.11.01
[마감] 코스피, AI 동맹 기대감에 사상 첫 4100선 돌파2025.10.31
'전세의 월세화' 가속화..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 65%가 월세2025.10.31

최신기사

백악관 "中, 미국의 301조 조사 관련 제재 해제"…한화오션 제재 완화 기대감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이김의변호1

HEADLINE

공정위, 영풍·YPC ‘순환출자 의혹’ 조사 착수…고려아연 신고 후 심사 개시

알파경제, 이창운 전 금감원 감독총괄국장 고문 영입

[마감] 코스피, AI 동맹 기대감에 사상 첫 4100선 돌파

PHOTO

많이 본 기사

1
미래에셋, IFC 계약금 2000억 미반환 브룩필드에 법적 대응 예고
2
국내·해외 주식형 펀드 동반 ‘100조 시대’
3
JP모건 "코스피 1년 내 5000 간다"
4
신한지주, 실적·주주환원율·목표주가 동반 상향
5
JB금융지주, 기대보다 빠른 환원 확대 기대
6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서울 아파트 거래 급감
7
LG, 한화 꺾고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
8
경주 APEC 공연 루머, 경주시 "사실무근" 공식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