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해찬, '성매매 루머'에 SM 칼 빼들었다...강경 대응 예고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5 14: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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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최근 온라인 상에서 NCT 멤버 쟈니와 해찬이 일본에서 성매매 및 마약 사용과 같은 비도덕적 행위를 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루머를 강력 부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5일 SM엔터테인먼트는 "쟈니, 해찬에 관련된 성매매와 마약 사용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가짜 뉴스가 온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퍼져나가고 있다"며 "이는 아티스트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키는 중대한 범죄 행위로, 확인 결과 해당 사건은 전혀 사실무근임을 밝혀두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NCT를 비롯하여 김희철 등 소속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근거 없는 소문 생성과 악의적 비방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게시물들에 대한 충분한 자료 수집 후, 국경을 넘어 가해자들에게 선처나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든 악의적 게시 활동은 처벌 가능한 대상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CT 쟈니와 해찬과 관련된 일본발 루머가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SM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18%나 급감하는 등 시장에서도 큰 파동을 일으켰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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