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규, '소년시대' 캐스팅…임시완과 두 번째 호흡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1 13: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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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을엔터테인먼트)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배우 서동규가 ‘소년시대’에 캐스팅됐다.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온양 찌질이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일짱으로 둔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서동규는 병태와 같은 학교인 부여농고 학생으로, 부여농고 패거리 중 한 명인 유승호 역을 맡았다. 

 

일명 ‘쌥쌥이’라 불리는 유승호는 휘날리는 장발만큼 한없이 가벼운 존재감을 보여주며 극에 재미를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최근 소속사 다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은 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서동규는, ‘소년시대’ 속 역할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고민을 거듭했다고 전해진다. 

 

외모부터 표정까지 섬세한 캐릭터 분석은 물론, 액션스쿨 강습까지 받아 가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촬영 현장에서도 많은 스태프들의 감탄 섞인 칭찬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렇게 서동규는 매 작품을 준비할 때마다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의 모습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소년시대’는 오는 24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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