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뮤지엄, 10월 2일 개관…’화투’에서 '스위치'까지

우소연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08-21 13: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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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고베) 우소연 특파원] '닌텐도 뮤지엄'(교토부 우지시)이 오는 10월 2일 개관한다.


21일 외신에 따르면 닌텐도 뮤지엄은 화투나 트럼프 등을 다룬 우지 고쿠라 공장을 개조했다. 뮤지엄 2층에 닌텐도가 창업 이래 판매해 온 제품을 전시한다.

입장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요금은 어른이 3300엔 초등학생은 1100엔이다. 게임 소프트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나, 햄버거 등을 제공하는 카페도 병설한다.

희망하는 방문 일시를 지정하여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일부터 10~11월분의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입장 희망자가 정원을 웃돌 경우는 추첨이 된다.

화투에서 현재의 주력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까지를 전시돼 있고, 닌텐도 놀이의 역사와 진화를 표현한다.

1층에는 거대한 게임기를 2인 1조로 조작하여 '슈퍼 마리오' 등의 게임 소프트를 플레이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화투를 만들거나 놀 수 있는 코너는 물론 한정 굿즈를 판매하는 숍도 열릴 예정이다.

 

알파경제 우소연 특파원(wsy0327@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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