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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넷플릭스) |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 광장 무료 복귀 공연이 당초 계획보다 확대된 2만 2,000명 규모로 치러진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인파 분산과 안전 확보를 위해 추가 관람 구역을 설정하고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빅히트뮤직은 오는 12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인 '놀(NOL) 티켓'을 통해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의 추가 예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좌석은 약 7,000석 규모로, 세종대로 사거리 남쪽부터 시청역 인근까지 이어지는 전 구역 스탠딩석으로 구성된다.
해당 구역 관객들은 현장에 설치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공연 실황을 관람하게 된다. 빅히트뮤직 측은 "좌석 규모는 현장 안전과 인파 분산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산정됐다"고 설명하며,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한 안전 관리 방침을 강조했다.
주최 측은 대규모 무료 공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암표 거래와 부정 입장을 차단하기 위한 고강도 대책도 내놓았다. 온라인상의 불법 양도 게시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동시에, 전체 관객을 대상으로 한 본인 확인 절차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암표 거래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 구역에는 추가 인증 절차를 도입한다.
빅히트뮤직은 "자세한 본인 확인 절차는 관련 홈페이지에 사전 공지해 현장 혼잡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대규모 야외 공연의 고질적인 문제인 부정 티켓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기획됐다. 새 앨범은 오는 20일 오후 1시에 전 세계 동시 공개될 예정이며, 이튿날 열리는 광화문 공연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