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전쟁', 美 전역 발칵 뒤집은 '임산부 살인사건' 전말 공개

정다래 / 기사승인 : 2023-05-30 11:53:54
  • -
  • +
  • 인쇄
(사진=MBC에브리원)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미국 국민을 분노하게 한 임산부 살인 사건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전 세계를 경악하게 만든 커플 스토리가 펼쳐진다.

사연의 주인공인 서른 살 남편 스콧 리 피터슨은 크리스마스이브 아침에 여행을 떠났다. 예정보다 일찍 여행에서 돌아온 스콧에게 충격적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임신 8개월인 아내 라시가 실종된 것이다. 수사는 급박하게 진행됐지만 8일이 지나도 그녀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해안가에서 아내의 시신이 발견됐고 라시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살인자의 얼굴이 공개됐다. 과연 스콧과 라시에게 벌어진 잔혹 스토리의 전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친구의 아이를 출산한 당일에 충격적인 문자를 받게 된 여성의 이야기부터 결혼식에서 하객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황당한 고백을 펼친 남성의 사연까지 결혼 때문에 벌어진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오는 31일 (수)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주요기사

오타니, 포스트시즌 구원 투수·외야수 출전 가능성 시사2025.09.18
손흥민, MLS 첫 멀티골 기록2025.09.18
국카스텐, 11년 만의 정규 3집 아우름 발매2025.09.18
세븐틴, 홍콩서 대규모 팬 체험 행사 개최2025.09.18
에녹,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 마술처럼 발매2025.09.18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