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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 로고.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핀터레스트 주가는 제프리스의 분석가들이 광고 수익 문제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후 하락했다.
제프리스는 13일(현지시간) 핀터레스트의 가격 목표를 40달러에서 32달러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의 컨센서스 가격 목표는 대략 39달러이다.
제프리스는 "핀터레스트는 광고 구매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핀터레스트의 새로운 퍼포먼스+ AI 광고주 도구가 1분기에 월스트리트가 요구하는 10대 중반의 매출 성장을 달성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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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
핀터레스트 최고경영자 빌 레디는 지난 11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다이렉트 링크와 같은 저수익 광고 도구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AI 투자가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이 기간 동안 매출 성장률은 18%로 분석가들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다.
핀터레스트 주가는 최근 거래에서 1% 이상 하락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약 18% 하락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