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삼양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고른 성장과 생산 능력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19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0% 증가한 7144억원, 영업이익은 32.2% 증가한 177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액이 각각 38.6%, 38.0% 증가한 가운데, 특히 미주(37.0% 증가)와 중국(36.0% 증가)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4.2% 급증한 773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매출 역시 신제품 ‘우지 라면’의 판매 호조 등으로 38.6% 증가하며 힘을 보탰다.
해외 매출의 고성장세는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삼양식품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한 7152억원, 영업이익을 45.3% 증가한 1745억원으로 추정했다.
밀양 2공장의 가동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실적 기여도가 커지고 있으며, 관세청 수출 데이터에서도 밀양 수출액이 전월 대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2분기 역시 1분기와 유사한 수준의 해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 |
| 삼양식품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지난해 80.1%에서 올해 86%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연말 중국 공장의 시가동이 예정되어 있어 해외 시장 중심의 외형 확대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성장주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분기별 매출 성장이 지속되어야 하는데, 올해 연말 중국 공장 가동을 감안하면 내년까지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