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엔=김상진 기자]
성유리, 양동근, 윤주만이 착한 선행을 이어간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멋진 공연과 풍성한 바자회로 자선행사를 개최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는 깜짝 ‘썸머 바자’를 준비했다.
‘썸머 바자’에 배우 성유리와 윤주만이 행사의 좋은 취지에 공감해 선뜻 물품 기부를 결정했다. 하늘빛 프로젝트 1회부터 함께 했던 ‘선행천사’ 성유리와 윤주만이 여름 의류와 신발 화장품 등 다수의 물품을 기부했다. 배우이자 가수인 양동근과 힙합크루 흉배, 현재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유진도 바자회 당일 참여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성유리 양동근 등 스타들뿐만 아니라 다음세대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많은 청년 사회적기업가들과 착한 기업들도 ‘썸머 바자’에 동참했다.
또 하늘빛이 후원하고 있는 고양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여성 청소년들이 ‘꾸미준(꾸준히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의 이름으로 칠보·비즈공예, 스칸디아모스 인테리어 액자 등 작품 전시 및 바자에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꿈꾸는 다음세대를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 썸머 바자의 수익금은 저소득층 청소년들과 여성·아동 이주민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썸머 바자’는 7월 23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길54 심(SEAM)오피스 메인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알파경제 김상진 기자(letyou@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