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서비스(PWR), 4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에도 주가는 하락

김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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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QUANTA)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미국의 인프라 서비스 기업인 콴타서비스(PWR)의 4분기 실적이 시장 컨세서스에 부합했다.

양호한 실적에도 실적발표 당일 주가는 3.7% 하락했다. 딥시크 이후에 전력기기 섹터의 주가 부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란 해석이다.

 

경영진은 2025년 매출액 가이던스 $26.8B(YoY +13.2%), 조정 EPS $10.2(YoY +13.7%)를 제시했으며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한다. 

 

20년 만에 전력수요가 증가함에 따라서 유틸리티 업체의 투자규모가 증가하면서 수혜가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동사는 기존 Electric Power 및 Renewable Energy 두 개 사업부를 Electric Infrastructure solutions 으로 통합했다. 

 

2025년 1분기 이후부터 Underground Utility and Infrastructure Solutions 부문과 함께 2개 부문 체제로 공시할 예정이다. 

 

올해서 동사는 $562M 규모의 두 건의 인수를 진행했다. 호주의 엔지니어링 설계회사 그리고 미국 남동부 기반의 토목 업체를 인수했다. 

 

콴타서비스 종목 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나민식 SK증권 연구원은 "AI 연산방식이 추론으로 전환되면서 전력망에는 어떤 변화가 생
인상적이었다"며 "경영진은 고객 사로부터 세이프 하버로 인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지만 수주잔고에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라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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