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학생 어남선', 포르투갈 현지 요리 배우는 '요잘알 삼형제'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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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E채널 '류학생 어남선')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E채널의 새로운 요리 예능 '류학생 어남선'이 오는 5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먹고, 배우고, 완성하라'는 슬로건 아래 자타공인 '요리를 잘 아는' 세 명의 연예인이 해외 현지에서 요리를 배우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역은 '요잘알 삼형제'로 불리는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다. 수백 개의 K-집밥 레시피로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요리 고수' 류수영을 중심으로, '요리핑'으로 변신한 윤경호와 몬스타엑스의 '요리멤' 기현이 함께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류수영이 포르투갈 전통 요리 도구인 카타플라냐를 들고 있으며, 양쪽에 윤경호와 기현이 포르투갈 국민 음식 '바깔랴우'를 손에 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배경에는 항구 도시 포르투의 특징을 보여주는 선박들과 바다가 펼쳐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세 사람의 첫 유학지는 포르투갈의 '포르투'로, 현지에서 배운 요리 기술에 '해외의 킥'을 더해 새로운 '류학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매일 밤 진지하게 새로운 '류학식'을 개발한 삼형제표 레시피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류학생 어남선'은 요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함께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은 5월 17일 토요일 오후 5시 20분 E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