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박재연X이시훈 합류, 첫 녹화부터 놀람과 충격의 연속?

김경식 / 기사승인 : 2022-02-25 11: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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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엔=김경식 기자]

 

3월 6일(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신규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의 첫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고딩엄빠’는 10대에 결혼, 출산, 육아를 경험하게 된 고등학생 엄마, 아빠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10대의 성에 대해 보수적인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고등학생 엄마, 아빠의 일상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인 만큼 론칭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3MC 박미선, 하하, 인교진에 이어, ‘고딩엄빠’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전문가로 심리 상담가 박재연과, 성교육 강사 이시훈을 캐스팅해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두 전문가는 그동안 현장에서 보고 들은 10대들의 성문화와 출산의 실태 등에 대해 알려주는 한편, 제도적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성교육의 필요성을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첫 녹화의 주인공인 세 명의 ‘고딩엄빠’ 출연진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현실적인 솔루션까지 제시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 줄 전망이다.


실제로 ‘고딩엄빠’의 첫 녹화 현장은 놀람과 충격의 연속이면서도 따뜻한 위로와 공감이 오가는 훈훈한 분위기였다. 제작진이 공개한 첫 녹화 스틸에서 3MC는 화사한 핑크 톤의 교실 같은 스튜디오에서 세 명의 ‘청소년 엄마’들을 마주해 이들의 이야기에 초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명의 전문가 역시, 청소년 엄마들의 사연과 고민에 귀 기울이면서 무언가를 설명하는 듯한 열정적인 눈빛을 발산해 기대감을 높였다.


첫 녹화를 마친 남성현 PD는 “제작진과 MC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없는 부분이 전문적인 성교육과 심리 상담이라고 생각해, 성교육 강사 이시훈과 심리 상담가 박재연 두 분을 섭외했다. 두 전문가 선생님들이 ‘고딩엄빠’에 필요한 부분을 완벽하게 채워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고딩엄빠’들의 현실 일상을 공개하며 솔루션까지 제시할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오는 3월 6일(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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