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위닝샷' 신봉선, '테린이'의 맹활약 "내 머릿속은 온통 테니스"

정다래 / 기사승인 : 2023-05-26 1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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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N)

 

 

[알파경제=정다래 기자] 신봉선이 레벨업 된 테니스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26일 방송하는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7회에서는 전국 대회를 앞두고 전지훈련을 떠난 선수단의 놀라운 성장사가 공개된다.

이날 이형택 감독은 ‘지옥 훈련’이란 타이틀 하에 ‘코트 왕복 달리기’, ‘허리밴드 저항달리기’ 등 고강도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테니스 훈련도 해야 한다”며 “파트너를 바꿔 자체 평가전을 해보겠다”라고 선언해 선수들을 ‘급’ 긴장시킨다.

‘특별 자체 평가전’은 새로운 복식 조합을 평가해보고자 진행된 것으로 ‘황보, 신봉선 VS 고우리, 손성윤’의 경기가 펼쳐진다. 어느 팀이 이길지 쉽사리 승부를 점칠 수 없는 가운데 그동안 ‘테린이’로만 인식되던 신봉선이 예측불가 활약을 이어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중계진인 박용국 해설위원은 “신봉선 선수가 백핸드까지 잘 처리하는 걸로 봐서 훈련을 진짜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레벨업이 됐다. 이 승부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며 감탄한다. 맹활약에 힘입어 극찬이 쏟아지자 신봉선은 “내 머릿속은 온통 테니스뿐”이라며 테니스를 향한 극한 애정을 고백한다.

제작진은 “현장에 있던 선수들과 스태프 모두가 신봉선의 반전 활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기간에 엄청난 성장을 보인 신봉선의 열정과 노력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MBN ‘열정과다 언니들의 내일은 위닝샷’ 7회는 26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정다래 (dalea20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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